개인/영화 감상2009. 8. 13. 22:30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A.I. 에서 주인공 아이 로봇이 주인공이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로봇은 아니고...;;;;

처음에는 그냥 볼것도 별로 없고...
시간이나 좀 때울까 하는 생각에 보게되었다.


한 중학교 사회선생님의 과제로 인해 생긴 사건...(?)

중학교 사회 첫번째 시간...
선생님(케빈 스페이시)은
세상을 바꿀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라는 과제를 낸다.

우리의 주인공 트레버(할리 조엘 오스멘트)
고민끝에 "pay it forward"라는 방법을 생각해낸다.
내가 세사람을 도와주고,
그 세사람이 다른 세사람을 도와주고
이런식으려 계속 도와주면
따뜻한 세상을 만들수 있다는......


결국 이루어질수 없는 일인가...
생각 하지만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
서로 조금씩만 돕는다면
결국 세상이 바뀔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다.

마지막에 슬퍼서 좀 아쉽지만
정말 감동적인 영화...
Posted by 토리군